서부발전 석유 코르크 활용 수소 생산기술 개발 착수
서부발전 석유 코르크 활용 수소 생산기술 개발 착수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1.05.04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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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본사 전경.
서부발전 본사 전경.

【에너지타임즈】 4년 뒤 석유 코크스를 활용한 수소 생산기술이 개발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서부발전(주)(사장 박형덕)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고등기술연구원 등과 함께 2025년까지 석유를 정제하고 남은 찌꺼기에서 얻은 코크스를 활용한 수소 생산기술을 개발한다고 4일 밝혔다.

그 일환으로 서부발전은 수소를 생산하는 핵심 단위공정기술인 합성가스 고도정제기술과 수성가스전환 공정기술을 개발하는데 착수하는 한편 실증플랜트 운영을 통한 실적을 확보할 수 있도록 기술개발 전략을 수립했다.

서부발전 측은 석유 코크스를 직접 연소하는 대신 고온·고압 상태에서 가스화하면 수소를 추출할 수 있고 이 과정에서 발생한 이산화탄소를 효율적으로 포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석유 코크스 활용 수소 생산기술은 하루 3톤에 달하는 수소를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이 기술은 플라스틱 등 생활폐기물 가스화를 이용해 수소를 생산할 수 있어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고 폐기물 자원화 등 에너지 선순환에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서부발전은 새만금 그린수소 밸류체인 구축 등을 통해 수소 에너지전환을 달성하는 탄소중립 실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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