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안전활동수준 평가…석유공사 A등급 받아
공공기관 안전활동수준 평가…석유공사 A등급 받아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1.04.29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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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영 석유공사 사장이 현장 안전 점검을 하고 있다.
양수영 석유공사 사장이 현장 안전 점검을 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석유공사(사장 양수영)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0년도 공공기관 안전활동수준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석유공사는 ▲경영진 안전보건 활동 참여 ▲감염병 단계별 대응체계 운영 ▲다양한 내·외부 비상 대응 합동훈련 실시 ▲안전작업허가제 지침·메뉴얼 강화 ▲안전보건활동 성과측정·공유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양수영 석유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석유공사는 근로자 생명과 안전을 중시하는 안전책임경영을 실천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작업현장에서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석유공사는 석유비축 기능 유지와 사고 예방 우수성을 인정받아 2020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국무총리표창을 받은 바 있다. 또 지난해 12월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 등을 받은 바 있다.

한편 공공기관 안전활동수준 평가는 공공기관의 자율적인 안전보건경영체제 확립과 안전보건 수준 향상을 위해 2019년 처음으로 도입됐으며, 180개에 달하는 기관이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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