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너지공사 우간다 시민사회협력사업 참여
서울에너지공사 우간다 시민사회협력사업 참여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1.04.29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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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너지공사 본사 전경.
서울에너지공사 본사 전경.

【에너지타임즈】 서울에너지공사(사장 김중식)가 우간다 빈곤 농가 개발을 위해 희망친구기아대책·인하대에서 추진하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시민사회협력사업에 협력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의 대상은 우간다 쿠미(Kumi)지역이며, 이 지역의 인구 92.5%가 농업에 종사하는 등 농업 의존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이들은 이 지역이 에너지 소외지역이라는 점을 고려해 농사를 위한 시설 구축과 농산물 가공·저장에 태양광발전을 활용하고 10곳 마을의 관수 시설 운영과 농산물 건조·가공과 저온 저장시설 가동에 태양광발전을 활용하게 된다.

김중식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서울에너지공사는 자사의 전문성을 백분 활용해 글로벌 사회적 가치 실현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에너지공사는 2019년부터 2년간 우간다 카물리·쿠미지역 초등학교에 태양광발전으로 이 지역 아동들을 위한 태양광발전설비를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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