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남동발전(주)(사장 유향열)이 산림바이오매스 활성화와 국내 임산업 발전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1일 산림비전센터(서울 영등포구 소재)에서 산림청으로부터 산림청장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남동발전은 국내 최대 목재펠릿 전소발전소인 영동에코본부의 안정적인 연료공급과 숲에 버려진 산림 재활용을 위해 발전공기업 최초로 2018년 국내산 미이용 목재펠릿 구매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미이용 목재펠릿은 원목 규격에 미치지 못하거나 수집이 어려워 이용이 원활하지 않은 산림 부산물과 병충해·산불 피해목 등을 연료화한 것.
특히 남동발전은 지난 3년간 산림바이오매스 제조업체와 공조 체계를 형성해 한국형 목재펠릿 공급체인망을 구축하고 미이용 목재펠릿 품질개선과 공급계획을 협의하는 등 성실한 계약이행을 위해 노력했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남동발전은 21세기 친환경 발전소의 경제·안정적 연료 조달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깨끗하고 질 좋은 전력을 공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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