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제주도시가스(사장 김문수)가 도시가스 통합솔루션 플랫폼인 ‘패스(PATH)-가스앱 서비스’를 최근 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제주도시가스의 패스(PATH)-가스앱 도입은 정부에서 추진하는 가스AMI 실증사업 일환으로 가스AMI 설치 소비자에게 편익을 제고하고 효용성 검증을 위한 가스AMI 모바일 앱 개발 프로젝트에 의거 진행됐다.
이 서비스는 가스AMI 연동 실시간 도시가스 사용량 확인·분석과 도시가스요금 산정·결제 등을 고객에게 제공하는 것에 대한 효율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에 앞서 제주도시가스는 패스(PATH)-가스앱 운영사인 에스씨지랩과 별도 협약을 체결해 현재 수도권 일부 도시가스 사용자에게만 제공되는 이 서비스를 제주지역 도시가스 사용자에게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낸 바 있다.
김문수 제주도시가스 사장은 “제주도시가스는 최근 LNG 공급 확대와 스마트 가스계량기 보급을 비롯한 패스(PATH)-가스앱을 도입함으로써 청정 제주도 명성에 걸맞는 청정연료를 가장 스마트 한 환경에서 안전하게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제주도시가스는 서비스 품질과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대한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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