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공사 울산장애인복지관 에코백 2000개 지원
석유공사 울산장애인복지관 에코백 2000개 지원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1.04.19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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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울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울산 중구 소재)을 방문한 석유공사가 에코백 2000개를 전달했다.
19일 울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울산 중구 소재)을 방문한 석유공사가 에코백 2000개를 전달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석유공사(사장 양수영)가 ESG(Environment·Social·Governance)경영과 연계해 일회용품 대체로 지구를 살리기 위해 지역 내 사회적기업으로부터 에코백 2000개를 구매하고 19일 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울산 중구 소재)을 방문해 이 에코백을 전달했다.

이 복지관은 코로나-19 확산을 고려해 장애인 등 서비스 대상자 방문을 최소화하고 식사·방역용품 등을 서비스 대상자 거처로 직접 배달을 하고 있다.

석유공사 측은 이 복지관에서 제공하는 방문 서비스에 필요한 에코백을 제작해 지원함으로써 일회용품 사용을 억제하기 위해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양수영 석유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석유공사는 울산지역 주요복지정책 수행의 일선을 담당하는 울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대한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석유공사는 매년 장애인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직업교육인 Dream Maker 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 정부 장애인고용 촉진대회에서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장애인에 대한 지원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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