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산업대상…가스공사 2년 연속 동반성장부문 대상 수상
국가산업대상…가스공사 2년 연속 동반성장부문 대상 수상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1.04.15 21:2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스공사 본사 전경.
가스공사 본사 전경.

【에너지타임즈】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가 수소산업을 선도하고 중소기업과 상생협력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15일 스위스그랜드호텔(서울 서대문구 소재)에서 열린 ‘2021년 국가산업대상(National Industry Awards 2021) 시상식’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동반성장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가스공사는 ▲수소산업 선도 ▲지역 소상공인 지원 ▲코로나-19 극복 위한 KOGAS 상생협력 패키지 ▲가스설비 기자재 국산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현재 가스공사는 국가 수소경제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수소사업본부와 수소유통센터를 신설하고 현대자동차·발맥스기술 등 대·중소기업과 함께 전국 수소인프라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

또 가스공사는 2018년부터 지역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사회적경제 온라인몰 고도화 사업 로드맵을 마련한 뒤 대구시와 협력해 62곳에 달하는 대구·경북지역 공공기관이 이용하는 온라인 쇼핑몰을 육성하고 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스공사는 동반성장과 상생경영을 위한 자사의 경영철학과 비전을 바탕으로 국민에게 사랑받고 국가 산업을 선도하는 공기업으로써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