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 수도권 자발적 대기오염물질 감축 추진
지역난방공사 수도권 자발적 대기오염물질 감축 추진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1.04.15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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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강남·수원지사 내년 배출허용 총량 대비 25% 감축 목표 설정
지난 14일 연세대 세브란스빌딩(서울 중구 소재)에서 지역난방공사 화성지사가 수도권대기환경청과 자발적 대기오염물질 감축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4일 연세대 세브란스빌딩(서울 중구 소재)에서 지역난방공사 화성지사가 수도권대기환경청과 자발적 대기오염물질 감축 협약을 체결했다.

【에너지타임즈】 지역난방공사 화성·강남·수원지사가 대기오염물질을 2022년까지 배출허용 총량 대비 25%를 자발적으로 감축한다.

15일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에 따르면 지역난방공사 화성·강남·수원지사는 2022년까지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허용 총량 대비 25%를 자발적으로 줄이기로 하고 지난 14일 연세대 세브란스빌딩(서울 중구 소재)에서 수도권대기환경청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지역난방공사 화성·강남·수원지사는 대기오염물질 배출허용 총량 보다 적게 배출해 수도권 대기질 개선에 나서게 된다.

특히 이들은 저탄소·고효율 열병합발전소 운영과 오염방지시설 선제적 관리 등 다각적인 대기오염물질 감축에 노력하는 등 2022년까지 대기오염물질 배출허용 총량 대비 최대 25%까지 줄이는 것으로 목표를 설정했다.

이상진 지역난방공사 화성지사장은 ”맑고 깨끗한 대기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역난방공사는 이 협약을 성실히 이행하는 한편 환경설비 투자를 통해 대기오염물질 감축 목표 이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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