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산업개발 사업지원노조 재정비…새로운 집행부 곧 출범
한전산업개발 사업지원노조 재정비…새로운 집행부 곧 출범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1.04.11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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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양우 한전산업개발 발전정비팀장 신임 위원장 선거에서 당선

【에너지타임즈】 한전산업개발 사업지원운영노조가 새로운 위원장을 선출하는 등 새로운 집행부를 곧 꾸린다.

한전산업개발 등 전력업계에 따르면 한전산업개발 사업지원운영노동조합은 최근 온라인 투표를 통해 정양우 한전산업개발 발전정비팀장을 신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정 신임 위원장은 별도의 취임식을 갖지 않고 취임했다.

2017년 한전산업개발 간접인력노동조합으로 출발한 이 노조에 본사 4직급 이상 인력을 비롯한 사업소 간접인력 등 340명에 달하는 조합원이 활동하고 있다.

한전산업개발 대표노조인 한전산업개발노동조합 가입조건은 사업소 5직급과 6직급 직원이다. 

일찍이 이 노조는 문재인 정부에서 강하게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정책과 관련 현장 노동자의 고용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으나 간접인력에 대한 대책 부재에 대응하기 위해 설립된 바 있다.

앞으로 이 노조는 현재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관련 한전산업개발 공기업화에 힘을 보탤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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