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공사 울산 소상공인 100곳 방역물품 지원
석유공사 울산 소상공인 100곳 방역물품 지원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1.04.09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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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공사가 울산지역 100곳 소상공인 점포에 4000만 원 상당의 방역물품을 지원했다.
석유공사가 울산지역 100곳 소상공인 점포에 4000만 원 상당의 방역물품을 지원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석유공사(사장 양수영)가 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4000만 원에 달하는 재원을 활용해 앞치마·손소독제·마스크 등으로 구성된 방역물품 상자 1000개를 만들어 울산지역 100곳 소상공인 점포에 지원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석유공사 임직원 임금반납분은 전통시장·골목상권·지역식당 등의 코로나-19 극복에 활용되고 있으며, 이 사업에도 이 재원이 활용됐다.

조성상 석유공사 총무처장은 “앞으로도 석유공사는 울산시민의 코로나-19 극복 노력에 더욱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석유공사는 전통시장과 소규모 식당 등 지역 소상공인 상점 이용을 권장하고 코로나-19 취약계층에 대한 온누리상품권 지원, 지역특산물 팝업스토어 운영, 소상공인 맞춤형 컨설팅 사업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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