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제안활동 18.1만건 수행…기부금 1억 돌파
서부발전 제안활동 18.1만건 수행…기부금 1억 돌파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1.04.0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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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본사(충남 태안군 소재) 전경.
서부발전 본사(충남 태안군 소재) 전경.

【에너지타임즈】 한국서부발전(주)(사장 김병숙)이 사내 과제개선에 참여한 직원들의 활동비와 우수한 제안에 대한 포상비 일부를 기부금 형태로 조성해 나눔을 실천하는 제도인 ‘사랑의 기부’를 2012년부터 운영하는 가운데 이 기금이 1억 원을 넘어섰다고 8일 밝혔다.

현재 이 기금은 서부발전 교육 나눔 사업인 ‘꿈너머꿈 진로멘토링’에 사용되고 있으며, 이 사업은 서부발전 품질명장이 특성화고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직업체험과 진로상담 등으로 인생의 멘토로 꿈과 희망을 키워줄 수 있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서부발전은 교육인프라가 부족한 농어촌지역과 공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부발전은 2003년부터 본격적인 경영혁신 인프라를 구축해 현재까지 과제개선 1932건, 제안 활동 18만1936건을 수행한 바 있으며, 이를 통해 4조8000억 원에 달하는 비용을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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