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남부발전이 그린뉴딜 신사업 아이디어 8건을 발굴했다.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신정식)은 국민의 시각에서 새로운 그린뉴딜 신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그린뉴딜 신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 결과 신용카드 포인트 활용 신재생에너지 투자모델 등 8건의 우수한 아이디어를 선정했다.
이 공모전에서 대상은 신용카드 포인트 활용 신재생에너지 투자 모델에게 돌아갔다. 이 아이디서는 잠자는 신용카드 포인트를 모아 남부발전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투자하는 것으로 심사위원들은 신용카드 포인트 소멸 방지와 함께 국민이 직접 그린뉴딜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상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남부발전은 대상 1건에 200만 원, 우수상 2건에 100만 원씩, 장려상 5건에 20만 원씩의 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며, 이 아이디어의 사업화를 검토하기로 했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남부발전은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그린뉴딜 사업 개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에너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