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올 상반기 95명 채용…내달 6일부터 지원서 접수
가스공사 올 상반기 95명 채용…내달 6일부터 지원서 접수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1.03.29 08:08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스공사 본사(대구 동구 소재) 전경.
가스공사 본사(대구 동구 소재) 전경.

【에너지타임즈】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가 정부의 공공기관 일자리 창출 기조에 발맞춰 올 상반기에 일반직 74명과 별정직 17명, 연구직 4명 등 모두 95명의 신입직원을 채용하기로 하고 오는 4월 6일부터 12일까지 지원서를 접수받는다고 29일 밝혔다.

가스공사 측은 지난해부터 취업 지원 대상자와 북한 이탈주민, 다문화 가정 등에 대해 우대 점수를 부여해 왔으며, 이번 채용부터 경력단절 여성에 대한 우대 점수를 처음으로 적용하고 사회 형평 채용으로 10명을 선발하는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열린 채용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또 가스공사는 기존 블라인드 채용을 한층 강화해 직무와 무관한 차별적 요소를 완전히 배제하고 능력 중심으로 인재를 선발함으로써 정부 에너지전환 정책에 부응하는 것은 물론 새로운 성장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기 위한 원동력으로 삼을 방침이다.

이진호 가스공사 인재채용부장은 “가스공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중앙방역대책본부 시험방역관리 안내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채용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스공사 올 상반기 채용의 필기 전형은 오는 5월 1일과 2일 대구와 수도권에서 진행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