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이 에너지효율 향상을 선도하고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술개발과 보급 확대에 힘쓴 유공자를 포상하기 위해 2021년도 한국에너지대상 유공자 추천을 오는 5월 14일까지 접수받는다고 24일 밝혔다.
에너지공단은 올해 한국에너지대상 시상식에서 탄소중립과 그린뉴딜 등 정부 정책에 기여도가 높은 자를 비롯해 에너지절약 문화 조성과 신재생에너지 확산을 주도적으로 추진해 산업발전에 역할을 한 자를 선별해 포상할 계획이다.
에너지효율 유공 부문은 ▲에너지효율 향상 ▲기술개발 / 보급 ▲시책 / 홍보 등 3개 분야다. 또 신재생에너지 유공 부문은 ▲산업발전 ▲시책 / 홍보 등 2개 분야다.
에너지효율 향상과 신재생에너지 등의 분야에서 3년 이상 종사한 단체나 개인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고 에너지공단 측은 설명했다. 또 국민 안전과 사회공헌,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에 대한 심사를 강화해 사회 기여도가 높고 성과가 우수한 유공자를 우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에너지공단은 접수된 신청서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종합심사 등 심사 과정과 충분한 공개 검증 등을 거쳐 유공자를 최종적으로 선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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