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혁신 경진대회 개최…7개 우수혁신과제 발굴
남부발전 혁신 경진대회 개최…7개 우수혁신과제 발굴
  •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 승인 2021.03.19 19:55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18일 남부발전이 본사(부산 남구 소재)에서 KOSPO 혁신 경진대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지난 18일 남부발전이 본사(부산 남구 소재)에서 KOSPO 혁신 경진대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신정식)이 경영환경 변화 대응과 한국판 뉴딜 선도를 위한 직원들의 혁신과제 발굴을 위해 지난 18일 본사(부산 남구 소재)에서 ‘KOSPO 혁신 경진대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남부발전 측은 지난해 추진했던 주요 혁신과제 중 실행력과 성과에서 우수한 과제를 전사에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남부발전은 최종 7개 우수과제를 선정했으며, 대상은 남부발전 국내외 발전소 활용 국내 중소기업 기자재 실증과 연구개발, 수출까지 연계한 ‘조달협력처’의 ‘코로나-19 상황에서 국내 중소기업 수출길 열다’에게 돌아갔다.

이 과제는 실효성은 물론 수출지원체계 확립으로 경제 활성화에 기여도가 높은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실제로 부산지역 소재 11곳 중소기업의 2200만 달러 수출증가란 성과를 만들어낸 바 있다.

이상대 남부발전 기획관리본부장은 “지난해 코로나-19 극복과 지역균형뉴딜, 에너지전환 등 전력산업에서 이뤄져야 할 많은 과제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남부발전은 지속적인 성장과 사회적 가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혁신과제를 발굴하는 등 혁신문화를 내재화하고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