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에너지공단 아트센터 문화·예술 공간으로 활용
올해도 에너지공단 아트센터 문화·예술 공간으로 활용
  •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 승인 2021.02.26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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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일반 국민도 참여할 수 있도록 개관하고 온라인 전시도 지원
에너지공단 본사(울산 중구 소재) 내 에너지아트센터 갤러리 전경.
에너지공단 본사(울산 중구 소재) 내 에너지아트센터 갤러리 전경.

【에너지타임즈】 에너지공단 에너지아트센터가 올해도 국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의 공간으로 채워질 것으로 보인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본사(울산 중구 소재) 내 에너지아트센터 갤러리를 국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의 공간으로 꾸미기로 하고 25일부터 오는 3월 17일까지 이 공간을 이용한 개인이나 단체로부터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분야는 ▲동·서양 ▲회화 ▲사진 ▲캘리그래피 등 평면 전시물이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에 선정된 개인이나 단체는 오는 4월 5일부터 2주씩 에너지아트센터 갤러리에 작품을 전시할 수 있으며, 에너지공단은 이 공간을 무료로 제공하는 한편 홍보물 제작을 지원하게 된다.

에너지공단 측은 올해 전시를 희망하는 일반 국민도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방했고 갤러리 대관 횟수를 늘리고 온라인 전시를 제공하는 등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에너지공단 에너지아트센터는 관람객이 안전하게 전시를 즐길 수 있도록 갤러리 상시 방역과 관람객 체온 측정, 관람객 출입명부 작성, 갤러리 내 인원 관리 등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할 계획이다.

한편 에너지공단은 2018년 8월 에너지아트센터 내 홍보관을 에너지 홍보·문화·교육 복합문화공간으로 개관 후 울산지역 내 예술인 등을 대상으로 공간을 무료로 대관하는 등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 에너지공단은 지역예술인 대상 갤러리 대관을 통해 모두 14회 작품전을 개최하는 등 지역예술인에게 예술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지역주민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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