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서부발전(주) 평택발전본부(본부장 장광규)가 협력회사와 함께 안전·보건 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한 2021년도 공생협력단을 구성하고 4일 본부(경기 평택시 소재)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한 공생협력단은 장광규 평택발전본부장을 단장으로 안전·보건 분야 최고 사내외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평택발전본부 측은 협력회사 간 소통·교류가 부족했던 점을 보완하고 소통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전체 협력회사를 아우르는 공생협력단을 출범시키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공생협력단을 통해 협력회사 간 안전·보건 분야 역량 강화와 시스템 통합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특히 공생협력단은 발전소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관리시스템을 개선하는데 앞장서게 된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서부발전은 공생협력단의 성공적인 선재예방활동을 모든 사업소와 공유해 확대·적용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