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너지타임즈】 한국남부발전(주)이 국제 표준에 부합하는 감사기법으로 조직의 투명경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9일 한국프레스센터(서울 중구 소재)에서 열린 한국감사협회 주최 2020년도 감사대상 시상식에서 내부감사 공공기관 대상을 수상했다.
이 자리에서 남부발전은 우수한 내부감사와 준법감시를 통해 내부감사 발전을 위해 노력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남부발전은 더 정의로운 에너지를 위한 포용적 감사문화 정립이란 목표 아래 ▲소통 중심 감사운영체계 강화 ▲사회적 책임 이행 기반 강화 ▲감사방식 혁신·역량 선도 ▲리스크 기반 감사체계 고도화 등 실행력 향상을 위한 4대 전략방향으로 내부감사 품질·효율을 제고한 바 있다.
특히 남부발전은 내부통제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방만한 경영을 예방하고 적발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강화하는 한편 사후관리와 재방방지까지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손성학 남부발전 상임감사위원은 “앞으로도 남부발전은 외부환경 변화에 맞춰 미래지향적인 관점에서 감사방식을 혁신하고 개인 역량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부발전은 기획재정부 주관 상임감사위원 직무평가 최고등급, 감사원 주관 자체감사기구 심사평가 2년 연속 최고등급 등을 받은 바 있다.
저작권자 © 에너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