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기술 설맞이 어울림 직거래장터 개설
한국전력기술 설맞이 어울림 직거래장터 개설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1.02.03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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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별 판매제품 홍보하고 임직원 개별주문하는 비대면으로 운영
한국전력기술 본사 전경.
한국전력기술 본사 전경.

【에너지타임즈】 한국전력기술(주)(사장 이배수)이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와 소상공인을 돕는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3일부터 오는 10일까지 ‘2021년도 김천혁신도시 설맞이 어울림 직거래장터’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올해 이 장터는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참여 농가별로 판매제품을 홍보하고 임직원들이 개별적으로 주문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15곳 농가는 딸기·버섯·된장·전통주·와인·오미자즙·샤인머스켓 등 다양한 농·특산품을 온라인으로 홍보하고 판매하게 된다.

함기황 한국전력기술 경영관리본부장은 “코로나-19 여파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한국전력기술은 경북지역 소재 공기업으로서 설맞이 직거래장터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하게 됐다”고 설명하면서 “앞으로도 한국전력기술은 지역 내 복지선순환시스템이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어가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전력기술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1인 1김천사랑카드 만들기 운동’을 통해 모두 1259장의 김천사랑카드를 발급한 바 있으며, 이 카드를 통해 15억1000만 원의 지역물품을 구매한 바 있다.

또 한국전력기술은 지역 내 사회적 기업이자 청년CEO기업인 제이케이소프트에서 판매하는 방역키트 70세트를 구입해 경북지역 복지시설에 기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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