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채 석유협회 회장 첫 현장행보 나서
정동채 석유협회 회장 첫 현장행보 나서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1.02.02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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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 방문해 정유업계 애로사항 청취
산업현장 이해 넓히며 정유업계 경젱력 제고 노력 약속
정동채 신임 석유협회 회장.
정동채 신임 석유협회 회장.

【에너지타임즈】 정동채 대한석유협회 회장이 정유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2일 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충남 서산시 소재)을 방문했다.

이날 정 회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석유업계가 극심한 실적 악화를 겪고 있는 가운데 국가기간산업인 정유산업 현장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정유업계 애로사항 파악 등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석유협회 측은 지난해 7월 취임한 정 회장이 정유업계 현장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정 회장은 이곳 원유접안시설과 상압증류시설을 비롯한 희발유·프로필렌 등을 생산하는 고도화시설 등 정유공장 현장을 직접 살펴보는 한편 이 공장 부사장 등과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활동과 산업현장의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정 회장은 지역사회와 상생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는 현대오일뱅크의 노력에 대해 높게 평가한 뒤 앞으로도 회원사 공장 방문 등을 통해 산업현장에 대한 이해를 넓히면서 정유업계 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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