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재무실적개선비상대책委 출범
동서발전 재무실적개선비상대책委 출범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1.02.01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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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본사(울산 중구 소재) 전경.
동서발전 본사(울산 중구 소재) 전경.

【에너지타임즈】 한국동서발전(주)(사장 박일준)이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서의 재무개선을 통한 경영환경 극복과 경영체질 개선에 주력하기 위해 사장을 중심으로 한 재무실적개선비상대책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이 위원회는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전력수요 감소와 저유가 기조 지속 등 악화되는 경영에 대응한 전사적 재무개선대책을 강구하고 경영체질을 개선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동서발전은 매출을 높이고 연료비 절감, 탄소배출권·REC 확보 등 8개 분과별로 11개 중점과제를 선정해 목표 달성에 역량을 집중하는 한편 주기적인 점검과 피드백으로 고강도 자구노력에 나설 방침이다.

박일준 동서발전 사장은 “동서발전은 불확실한 외부환경으로 재무적 어려움이 가중되나 재무실적 개선 대책과 고강도 자구노력 등으로 경영체질을 개선하는데 전사적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해 이어 올해도 상반기에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수익은 올리고(GO)! 비용은 내리고(GO)! 성과는 누리고(GO)!’를 주제로 한 재무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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