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너지타임즈】 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이승철)가 한빛원전 1호기(발전설비용량 950MW) 제25차 계획예방정비를 위해 27일 11시 20분경 발전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한빛원자력본부는 이번 계획예방정비에서 연료 교체와 격납건물 라이너플레이트 점검, 원자로 상부 헤드 관통관 검사, 증기발생기 전열관 검사 등에 대한 정비로 설비의 종합적인 안전성과 건전성을 확보하게 된다. 또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가동 승인을 받아 오는 4월 중순 발전을 재개하게 된다.
또 한빛원자력본부는 발전소를 출입하는 모든 외부 인력에 대한 사전 감염검사를 시행하는 한편 마스크 착용과 발열 체크 등을 의무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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