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설 앞두고 전국서 사회공헌활동 나서
남동발전 설 앞두고 전국서 사회공헌활동 나서
  •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 승인 2021.01.26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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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가구 농산물 지원과 전통시장 장보기 등에 3500만원 지원
남동발전 본사 전경.
남동발전 본사 전경.

【에너지타임즈】 한국남동발전(주)(사장 유향열)이 설을 앞두고 내달 10일까지 4주간 본사를 비롯한 전국 사업소 주변 지역에서 지역별 사회공헌활동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그 일환으로 남동발전은 오는 28일 본사(경남 진주시 소재)에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진주원예농협 등과 함께 경남지역 취약계층 200가구를 위한 1000만 원 상당의 지역농산물을 기탁한다.

또 남동발전은 진주지역 관냐 복지시설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전통시장에서 다양한 생필품과 농수산물 등을 구입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 1000만 원을 지원하게 된다.

이뿐만 아니라 남동발전 전국 5곳 사업소는 지역별로 300만 원씩 모두 1500만 원의 재원으로 전통시장 장보기와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전통시장이 활력을 되찾고 위기에 처한 이웃에게 작으나마 온기가 전해지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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