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원전 올해 안전적 발전소 운영과 재가동 방점
한빛원전 올해 안전적 발전소 운영과 재가동 방점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1.01.25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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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원전 전경.
한빛원전 전경.

【에너지타임즈】 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이승철 본부장)가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사업으로 안정적인 발전소 운영과 재가동 등을 선정하고 이를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그 일환으로 한빛원자력본부는 태풍·해일·폭우 등과 같은 극한재해에 대비해 한빛원전 1·2호기 취약설비를 개선하고 한빛원전 4호기 기술적 현안을 서둘러 해소해 재가동하는 한편 한빛원전 5호기 원자로 헤드 관통부 용접오류에 대한 시정조치와 함께 순조로운 계획예방정비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한빛원자력본부는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62억 원 규모의 2021년도 사업자지원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함으로써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하는 러브펀드로 지역의 복지시설 물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한빛원자력본부는 지난해 한빛원전 1·2호기 안전사고 제로 달성, 한빛원전 6호기 4주기 연속 무고장 안전 운전 달성 등의 성과를 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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