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ICT 활용 안전보건경영통합시스템 구축
한전KDN, ICT 활용 안전보건경영통합시스템 구축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1.01.23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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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직원 참여 안전문화 정착 방점…업무부담 최소화 기대돼

【에너지타임즈】 한전KDN(주)(사장 박성철)이 ICT 활용 안전·보건 활동의 통합관리가 가능한 안전보건경영통합시스템을 구축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위험성 평가와 안전사고 관리를 위한 안전관리와 근로자 건강 상태, 유소견자 관리 등 보건관리, ISO 45001 인증과 안전활동수준평가관리 위한 수준관리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이 시스템은 현장 근로자 작업 현황과 회사 안전수준 상시모니터링할 수 있어 경영진 관심을 증대시킴으로써 모든 직원이 참여할 수 있는 안전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 증가하는 안전보건 법규와 사규 내 서식 103종을 전산화함으로써 안전보건 이력을 통합하고 담당자 수기문서관리에 따른 업무 부담을 최소화하는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전KDN 관계자는 “이 시스템 구축은 안전보건 담당자 업무를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하고 관련 데이터 연속성을 보장 받을 수 있어 수집된 데이터 활용 PDCA(Plan-Do-Check-Action) 기반의 개선된 안전보건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한전KDN은 2019년 국제표준인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 인증을 취득해 안정적인 안전보건관리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근로자 안전을 경영 활동의 최우선 핵심 가치로 설정해 2008년 이래 13년 연속 중대재해 0건을 달성한 바 있다.

한전KDN에서 구축한 안전보건경영통합시스템 메인화면.
한전KDN에서 구축한 안전보건경영통합시스템 메인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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