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살리자…광해관리공단 착한 설결제 캠페인 동참
소상공인 살리자…광해관리공단 착한 설결제 캠페인 동참
  •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 승인 2021.01.21 22:4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1일 광해관리공단이 전국 5곳 지사와 착한 선결제 캠페인에 참여한다.
21일 광해관리공단이 전국 5곳 지사와 착한 선결제 캠페인에 참여한다.

【에너지타임즈】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이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로 생업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해 착한 선결제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매장에 일정액을 선결제하고 재방문을 약속해 코로나-19 사태로 위기에 처한 지역경제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한 소비자 운동이다.

이에 앞선 14일 광해관리공단은 곽도영 강원도의회 의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았으며, 21일 전국 5곳 지사와 함께 착한 선결제 대국민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

광해관리공단 측은 사무용품과 탕비용품 등 선결제가 가능한 7개 품목을 선정하고 강원도 원주·태백지역을 중심으로 전국 5곳 지역에서 분기별 2600만 원의 착한 선결제를 추진한다.

또 광해관리공단은 다음 참여기관으로 대한석탄공사를 지목하고 이 캠페인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청룡 광해관리공단 이사장은 “광해관리공단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책무를 다하고자 착한 선결제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