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윤모 장관, 분당복합화력 방문해 발전소 현장점검
성윤모 장관, 분당복합화력 방문해 발전소 현장점검
  •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 승인 2021.01.18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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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경기 성남시 소재)를 방문한 성윤모 산업부 장관이 설비를 점검하고 있다.
18일 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경기 성남시 소재)를 방문한 성윤모 산업부 장관이 설비를 점검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겨울철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하기 위한 점검을 위해 18일 한국남동발전(주) 분당발전본부(경기 성남시 소재)를 방문해 발전소 현장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성 장관은 이 자리에서 최근 기록적인 한파와 폭설로 인해 최대전력수요가 9000만kW 이상을 기록했으나 한전·전력거래소·발전회사 등이 협업한 결과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이에 앞선 지난 11일 최대전력수요가 기록적인 한파로 인해 9056kW를 기록한 바 있다.

또 성 장관은 지난달부터 석탄발전 가동중지와 상한제약을 시행함으로써 전년 대비 미세먼지 배출량이 36%가량 감소했다고 언급한 뒤 겨울철에 이어 봄철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2월 중 시행하는 안정적인 전력관리와 석탄발전 감축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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