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에너지재단이 우정사업본부와 2021년도 새해를 맞아 충북지역 내 수해를 본 주민과 코로나-19 취약계층에 이불 125채와 마스크 1625개를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된 난방용품과 마스크는 우체국 고객들의 파트너 체크카드 적립 포인트만큼 우체국에서 매칭 그랜트 한 재원으로 마련됐다.
최영선 에너지재단 사무총장은 “앞으로도 에너지재단은 에너지복지와 방역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석 우정사업본부 본부장은 “앞으로도 우정사업본부는 작지만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정부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너지재단은 우정사업본부와 2019년부터 현재까지 취약계층 664가구에 난방용품을 전달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에너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