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사이버안보 협력 강화…전력거래소 외교부 장관표창 수상
한미 사이버안보 협력 강화…전력거래소 외교부 장관표창 수상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1.01.04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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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본사.
전력거래소 본사.

【에너지타임즈】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가 한-미 에너지안보 협력 강화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전력망 사이버안보 협력 실무회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우리나라 전력망 사이버안보 분야 국제적 위상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외교부로부터 외교부 장관표창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에 앞서 전력거래소는 우리나라 전력망 사이버 안전성 강화를 위해 사이버 위협의 출발지가 대부분 해외란 문제의식을 기반으로 웹 기반 정보시스템들의 불필요한 해외로부터 접속을 제한한 바 있다.

전력거래소는 이를 바탕으로 2019년 12월 이후 지속돼 온 외교부와 미국 국무부 간 에너지안보 협력 실무회의에서 양국 간 실질 협력 강화의 초석을 다지는데 이바지한 공로를 외교부로부터 인정받았다.

한충희 전력거래소 차장은 “한-미 사이버 위협은 양국 공동의 관심사로 이 회의를 통한 사이버 위협 대처방안을 공유하고 상호협력 한-미 양국의 전력망 사이버안보 강화에 크게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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