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신정식)이 자사 경영진과 1직급 직원의 반납 급여와 회사 매칭그랜트 기금으로 조성된 성금 1억 원을 코로나-19 의료진 방역물품 지원과 취약계층 아동 교육환경 개선에 사용해 달라면서 31일 부산의료원과 부산교육청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 1억 원 중 5000만 원은 부산의료원 의료진 활동복·마스크 등 방역물품, 나머지 5000만 원은 부산교육청 취약계층 아동 학습용 노트북 등을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한편 남부발전 경영진과 1직급 직원은 코로나-19 고통 분담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월급의 10%와 3%씩을 자발적으로 반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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