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12기 아인슈타인 클래스 활동 본격화
한수원 12기 아인슈타인 클래스 활동 본격화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0.12.31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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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본사(경북 경주시 소재) 전경.
한수원 본사(경북 경주시 소재) 전경.

【에너지타임즈】 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정재훈)이 원전 주변 초·중·고등학생 학습과 진로탐색을 돕게 될 제12기 아인슈타인 클래스 발대식을 지난 30일 가졌다.

12기 아인슈타인 클래스는 학습지도 능력 등을 갖춘 대학생 멘토 54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오는 1월 11일부터 2월 5일까지 전국 5곳 원전 주변에 거주하는 초·중·고등학생 153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학습과 진로 탐색을 돕는다.

전영태 한수원 상생협력처장은 “아인슈타인 클래스 프로젝트는 원전 주변 초·중·고등학생에게 지식과 재능을 나눠 주고 꿈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한수원은 2010년부터 아인슈타인 클래스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이 프로젝트에 대학생 멘토 550명, 4000명에 달하는 원전 주변에 거주하는 초·중·고등학생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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