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서부발전(주)이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업무처리와 소신 있는 적극행정을 장려함으로써 건강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감사실 주관 ‘적극행정 우수부서 경진대회’를 29일 본사(충남 태안군 소재)에서 개최했다.

올해 대회에 소속 처·실장 추천을 받은 본사 11개 부서와 사업소 14개 등 모두 25개 부서가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발전운영처 기후변화대책부가 최우수 부서로 선정됐다.

이 부서는 농림축산식품부·충청남도와 협업으로 온실가스 감축과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했다는 점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향동 서부발전 상임감사위원은 “앞으로도 서부발전은 지속적인 우수사례 발굴로 건강한 공직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부발전 감사실은 올해 올해 자체 감사 활동으로 경영성과에 기여한 134건의 모범사례를 발굴해 6명을 사장상에 추천하는 등 경영개선 우수사례 전파를 통한 적극행정문화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