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울산지역 7곳 사회복지기관과 소통
동서발전, 울산지역 7곳 사회복지기관과 소통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0.12.23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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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 한국동서발전(주)(사장 박일준)이 포스트코로나시대를 맞아 사회공헌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3일 본사(울산 중구 소재)에서 울산지역 소재 7곳 사회복지기관과 온라인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 울산지역 내 장애인·노인·아동·다문화 등 분야별 사회복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동서발전 관계자들과 함께 사회공헌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석자들은 코로나-19 확산 후 지역사회 취약계층 상황과 현장 목소리를 공유하는 한편 복지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비대면 사회공헌활동 추진 계획과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동서발전은 울산지역 사회복지시설과 함께 다양한 의견을 펼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해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 15일 코로나-19 확산과 기습한파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선별진료소 근무자들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울산지역 13곳 선별진료소를 대상으로 온열히터 52대와 손난로 2600개를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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