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2020년 시즌 원주DB 자유투 551개 성공으로 마련돼
【에너지타임즈】 대한석탄공사(사장 유정배)가 강원 원주지역에 연고를 두고 있는 프로농구단인 원주DB와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1만1020장을 전달하는 전달식을 지난 18일 치악체육관(강원 원주시 소재)에서 가졌다.
석탄공사는 원주로 본사를 이전한 후 원주DB와 업무협약으로 원주DB에서 자유투를 성공한 개수만큼 양측에서 연탄 1장씩을 기부하는 사업을 매년 추진하고 있으며, 이날 전달식은 2019-2020 시즌 중 원주DB 자유투 성공 개수인 551개에 대해 양측이 5510장씩 연탄을 기부하게 된 것이다.
특히 이날 석탄공사는 원주DB와 2020-2021년 시즌 원주DB에서 자유투를 성공할 경우 연탄을 기부하는 것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유정배 석탄공사 사장은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모든 국민이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지만 이 행사를 통해 우리 주위 소외되고 더욱 어려운 이웃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석탄공사는 지난 9일 국민권인위원회에서 발표된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공공기관 Ⅲ그룹 중 유일한 1등급의 평가를 받은 바 있다.
또 석탄공사는 소상공인 임대료와 협력업체 직원 사택 임대료 면제 등 사회적 가치와 상생 실천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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