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안전·품질·정비 성과 만들어낸 협력기업 포상
서부발전 안전·품질·정비 성과 만들어낸 협력기업 포상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0.12.16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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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협력기업 11곳과 우수직원 12명 선정해 상패와 포상금 전달
16일 서부발전이 우수한 성과를 내 협력기업을 포상하는 2020년 협력기업 SQM(안전·품질·정비) 상생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16일 서부발전이 우수한 성과를 내 협력기업을 포상하는 2020년 협력기업 SQM(안전·품질·정비) 상생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서부발전(주)(사장 김병숙)이 올해 최일선 발전현장에서 묵묵히 자신의 위치에서 맡은 직무에 최선을 다하며 우수한 성과를 만들어낸 협력기업과 유공자를 선발해 포상하는 2020년 협력기업 SQM(안전·품질·정비) 상생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이 페스티벌은 지난해까지 부서별로 진행한 협력기업 포상을 일원화한 것으로 안전(Safety)·품질(Quality)·정비(Maintenance) 분야별로 우수한 성과를 낸 협력기업과 직원을 포상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장으로 꾸며졌다.

서부발전 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지침에 의거 태안·평택·서인천·군산발전본부별로 찾아가는 시상식으로 진행됐으며, 35곳 협력기업을 대상으로 심사에서 단체부문 우수협력기업 11곳과 개인부문 우수직원 12명을 선정해 상패와 포상금을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안전부문 최우수상은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전KPS(주) 태안사업처에게 돌아갔다. 또 옵티멀에너지서비스(주) 평택사업소와 한전KPS(주) 평택사업소가 우수상을 받았다.

경상정비협력기업 13곳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 품질부문에서 (주)금화PSC 서인천사업소와 옵티멀에너지서비스(주) 태안사업소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정비부문에서 설비관리상·기자재품질상·기술개발상은 한전KPS(주) 태안사업처와 두온시스템, 성일터빈에게 각각 돌아갔다.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은 “앞으로도 서부발전은 공기업의 기본책무인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해 협력기업과 상생경영에 더욱 힘을 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부발전은 분야별 우수사례를 책자로 발간해 공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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