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품질분임조대회…남부발전 9년 연속 금상 수상
국제품질분임조대회…남부발전 9년 연속 금상 수상
  •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 승인 2020.12.07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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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부터 3일까지 방글라데시에서 온라인으로 열린 2020년 국제품질분임조대회에서 금상을 받은 남부발전 김삿갓 분임조.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방글라데시에서 온라인으로 열린 2020년 국제품질분임조대회에서 금상을 받은 남부발전 김삿갓 분임조.

【에너지타임즈】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신정식)이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방글라데시에서 온라인으로 열린 ‘2020년 국제품질분임조대회(International Convention on Quality Control Circles 2020)’에 3개 팀을 출전시켜 금상 2개와 은상 1개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남부발전은 국제품질분임조대회에서 이번에 금상을 받으면서 9년 연속 수상이란 금자탑을 세우게 됐다.

이 대회에서 화로지기 분임조는 보일러 내부비계 설치 중 고소작업 최소화로 작업자 안전 확보 안전품질 개선, 김삿갓 분임조는 증기 생산 냉각공정에서 배관설비 최적화로 열효율 개선 등으로 금상을 받았다. 또 비바(VIVA) 분임조는 보일러 공정 개선으로 오염물질 배출량 감소 활동으로 은상을 받았다.

신정식 남부발전 사장은 “이번 수상은 남부발전 구성원 모두가 깨끗하고 안전한 전력생산을 위해 열정과 노력을 모아준 결과”라고 평가한 뒤 “앞으로도 남부발전은 대한민국 품질이 세계 품질의 표준이 될 수 있도록 전사적 품질혁신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대회에 11개국 299팀 1000여명이 참가했으며, 국내에서 6개 회사 21개 팀이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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