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태화강 국가정원 2억 규모 LED조명 설치
동서발전 태화강 국가정원 2억 규모 LED조명 설치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0.12.01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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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조명보다 움직임 많은 반딧불이 조명으로 새로운 볼거리 제공
1일 울산시청(울산 남구 소재)에서 동서발전이 울산시와 태화강 국가정원 인프라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일 울산시청(울산 남구 소재)에서 동서발전이 울산시와 태화강 국가정원 인프라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동서발전(주)(사장 박일준)이 울산광역시와 태화강 국가정원 인프라 구축에 협력키로 하고 1일 울산시청(울산 중구 소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동서발전은 태화강 국가정원 안내센터부터 은하수길까지 160m 구간에 2억 원의 재원으로 LED조명과 전기설비를 설치함으로써 기존 조명보다 움직임이 많은 반딧불이 조명으로 야간 방문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현철 동서발전 사회공헌부 차장은 “동서발전은 울산 최대 명소이자 생태계 보고로 자리 잡은 태화강 국가정원에 에너지테마쉼터를 조성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동서발전은 울산지역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 10월 울산시와 함께 미세먼지 걱정 없는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공기정화식물 수직정원 설치 지원을 추진해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노인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민관협력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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