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내포열병합발전소에 GE 가스터빈이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GE는 내포그린에너지(주)에서 발주한 내포열병합발전소(발전설비용량 500MW)의 가스터빈·발전기·증기터빈·배열회수보일러 등의 기기를 공급하고 이를 유지보수를 하는 사업을 수주하고 24일 계약을 체결했다.

내포열병합발전소에 탑재될 GE 가스터빈은 가스복합발전에서 발전효율 64%, 열병합발전에서 발전효율 91% 이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강성욱 GE코리아 총괄사장은 “GE 가스터빈은 세계 최대·최고의 효율을 자랑하며 주파수 60Hz 가스발전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비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내포그린에너지는 한국남부발전과 롯데건설에서 지역난방사업을 위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