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 열병합발전소 스마트안전체계 구축 추진
지역난방공사, 열병합발전소 스마트안전체계 구축 추진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0.11.20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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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지역난방공사가 본사(경기 성남시 소재)에서 한전KDN·휴먼아이씨티 등과 발전소 스마트안전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일 지역난방공사가 본사(경기 성남시 소재)에서 한전KDN·휴먼아이씨티 등과 발전소 스마트안전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가 한전KDN(주)·(주)휴먼아이씨티 등과 발전소 스마트안전 지원에 대한 기술협력에 뜻을 모으고 20일 본사(경기 성남시 소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이들은 ▲인공지능·빅데이터 관련 기술 접목한 인공지능(AI) 비전 실증·기술개발 ▲지능형 영상분석 기술 확대·고도화 통한 현장안전 강화 협력 ▲ICT 융합기술 적용 스마트안전환경체계 구축 ▲지역난방산업 디지털변환 기반 조성·확산 위한 공동 협력 등에 협력하게 된다.

특히 지역난방공사는 이 협약을 통해 인공지능·빅데이터 영상분석시스템을 활용해 발전소 현장 위험상황 등에 신속히 대응하고 위험지역 비인가자 출입 시 자동안내 등을 통한 안전사고 예방과 지역난방설비의 안정적인 운영을 도모할 방침이다.

김진홍 지역난방공사 안전기술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난방공사는 이 협약을 통해 열병합발전 등 지역난방 주요시설현장에서 ICT기술 접목을 강화함으로써 디지털뉴딜시대에 맞는 스마트안전체계를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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