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숙 서부발전 사장 3년 연속 CEO 명예의 전당 올라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 3년 연속 CEO 명예의 전당 올라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0.11.18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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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스위스그랜드호텔(서울 서대문구 소재)에서 열린 2020년 대한민국 CEO 명예의 전당 시상식에서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이 환경경영부문 최고경영자로 선정됐다.
지난 18일 스위스그랜드호텔(서울 서대문구 소재)에서 열린 2020년 대한민국 CEO 명예의 전당 시상식에서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이 환경경영부문 최고경영자로 선정됐다.

【에너지타임즈】 김병숙 한국서부발전(주) 사장이 지난 18일 스위스그랜드호텔(서울 서대문구 소재)에서 열린 2020년 대한민국 CEO 명예의 전당 시상식에서 환경경영부문 최고경영자로 선정됐다.

이로써 김 사장은 3년 연속으로 환경경영부문 최고경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됐다.

김 사장은 취임 후 에너지전환정책을 선제적으로 이행하겠다는 ‘환경경영방침과 Eco-Friendly로 지속가능경영 실현’이란 비전을 수립해 대내외에 공표한 바 있다.

그 결과 서부발전은 2030년까지 온실가스 33% 감축, 미세먼지 88% 감축, 부산물 재활용 100% 달성 등 도전적인 환경목표를 설정했고 목표 달성을 위해 ▲신기후체제 선도 ▲환경오염물질 배출 제로화 ▲자원순환발전소 구현 ▲환경을 통한 공익가치 구현 등 4대 전략과제와 16개 세부 이행계획을 수립해 저탄소·친환경경영을 수행하고 있다.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은 “서부발전은 지속 가능한 친환경발전소로 전환을 위해 저탄소·친환경기술에 대한 개발과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서부발전은 기후위기에 대응한 환경경영으로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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