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協-원자력산업協 원전 중소·중견기업 수출 지원 나서
전기協-원자력산업協 원전 중소·중견기업 수출 지원 나서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0.11.17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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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전기회관(서울 송파구 소재)에서 전기협회·원자력산업협회·KNP 등이 중소·중견기업의 원전 기자재·부품 수출 지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17일 전기회관(서울 송파구 소재)에서 전기협회·원자력산업협회·KNP 등이 중소·중견기업의 원전 기자재·부품 수출 지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에너지타임즈】 대한전기협회·한국원자력산업협회·KNP(주) 등이 중소·중견기업의 원전 기자재·부품 수출을 지원하기로 하고 17일 전기회관(서울 송파구 소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 양해각서가 체결됨에 따라 이들은 ▲해외원전건설시장 현황과 원전 기자재·부품 입찰정보 등 수출에 필요한 정보 교환 ▲원전건설 관련 각국 원자력 법령·기술기준 적용 연구 ▲국내 중소·중견기업 원전 기자재·부품 수출 관련 애로사항·해결방안 연구 ▲원전 기자재·부품 인증 관련 KEPIC과 외국 기술표준 GAP 분석 / 조화연구 ▲원전 기자재·부품 수출 강화 연구개발 등에 협력하게 된다.

김안섭 전기협회 국제협력센터장은 “해외원전에 기자재와 부품을 납품하기 위해선 해당 원전프로젝트에서 요구하는 기술기준과 적합성평가에 대한 검토와 적응과정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한 뒤 “그동안 국내외 원전건설을 통해 얻은 다양한 경험과 기술이 좋은 밑바탕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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