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노사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나서
남부발전 노사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나서
  •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 승인 2020.11.11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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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못골골목시장(부산 남구 소재)을 방문한 남부발전 노사 관계자들이 본격적인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9일 못골골목시장(부산 남구 소재)을 방문한 남부발전 노사 관계자들이 본격적인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신정식)이 한국남부발전노동조합과 함께 ‘2020년 코리아 세일 페스타(KOREA Sale FESTA 2020)’에 동참의 일환으로 지난 9일 못골골목시장(부산 남구 소재)을 방문해 상인에게 마스크 5000장을 전달하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 기간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사가 뜻을 모으면서 마련됐으며, 노사는 위축된 경기 회복과 더불어 위생용품 전달로 대면접촉이 많은 상인들의 건강을 배려했다.

신정식 남부발전 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가운데 이 행사는 전통시장 상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언급한 뒤 “앞으로도 남부발전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송민 남부발전노조 위원장도 “코로나-19는 누구 하나의 노력이 아닌 함께 이겨내야 하는 재난”이라면서 “남부발전노조도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활력 제고와 안전 역량을 향상하기 위해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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