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4차 산업기술 얼라이언스 참여기업 10곳 늘어
동서발전 4차 산업기술 얼라이언스 참여기업 10곳 늘어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0.11.09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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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본사(울산 중구 소재) 전경.
동서발전 본사(울산 중구 소재) 전경.

【에너지타임즈】 한국동서발전(주)(사장 박일준)이 4차 산업 원천기술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해 4차 산업기술 생태계 조성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인공지능·로봇·블록체인·사물인터넷(IoT) 등 4차 산업 8대 기술 분야 핵심기술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 10곳과 4차 산업기술 상생협력 얼라이언스 3차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동서발전 4차 산업기술 얼라이언스에 참여하는 기업은 모두 27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동서발전은 이들에게 ▲발전소 빅데이터 공유 ▲실증테스트베드 제공 ▲공동 R&D과제 추진 ▲해외 진출 지원 등의 기회를 제공해 국내외 사업 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강성종 동서발전 디지털솔루션기획실 차장은 “동서발전은 정부의 4차 산업기술 활성화 정책에 부응해 상생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이종 기술간 융합을 유도하고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을 창출할 것”이라고 언급한 뒤 “앞으로도 동서발전은 국내 4차 산업혁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1·2차 얼라이언스를 통해 ▲해외 진출을 위한 태양광 모듈 진단 현지 실증 / 기술 전수 ▲발전부품 3D스캐닝 형상검사용역 등 계약 체결 ▲발전기자재 시험성적서 보안시스템 등 연구개발(R&D) 진행 ▲기술세미나 홍보부스 지원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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