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너지공사 코로나-19 의료진 컵밥 지원
서울에너지공사 코로나-19 의료진 컵밥 지원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0.09.26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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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서울에너지공사 노사가 코로나-19 여파로 지친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해 보건소 6곳과 서남병원 등 8곳 의료기관에 컵밥 468상자를 지원했다.
지난 25일 서울에너지공사 노사가 코로나-19 여파로 지친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해 보건소 6곳과 서남병원 등 8곳 의료기관에 컵밥 468상자를 지원했다.

【에너지타임즈】 서울에너지공사(사장 김중식)가 서울에너지공사노동조합과 함께 코로나-19 여파로 지쳐 있는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해 지난 25일 서울의료원을 비롯한 보건소 6곳과 서남병원 등 8곳 의료기관에 컵밥 468상자를 지원했다.

서울에너지공사 측은 이번 컵밥 지원과 관련 8곳 의료기관 의료진 의견을 반영해 의료진이 시간에 구애를 받지 않고 끼니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 사회공헌활동을 기획하게 됐다고 언급한 뒤 자사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이 컵밥을 마련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김중식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국민이 많이 지쳐 있으나 일선 현장에서 환자를 직접 치료하는 의료진 노고는 우리가 상상하지도 못할 것”이라면서 “그럼에도 묵묵히 국민 건강을 위해 자리를 지켜주고 있는 의료진에게 서울에너지공사 임직원은 무한한 감사의 마음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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