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경주지역 장애인 스마트 보조기기 지원
한수원 경주지역 장애인 스마트 보조기기 지원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0.09.23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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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경주시장애인단체협의회(경북 경주시 소재)에서 한수원이 경주지역 시·청각 장애인용 스마트 보조기기를 지원해 달라면서 밀알복지재단에 전달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23일 경주시장애인단체협의회(경북 경주시 소재)에서 한수원이 경주지역 시·청각 장애인용 스마트 보조기기를 지원해 달라면서 밀알복지재단에 전달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정재훈)이 경주지역 시·청각 장애인을 위해 시각장애인용 안심지팡이 100개와 청각장애인용 안심넥밴드 100개 등 스마트 보조기기 200개를 구매한 뒤 23일 경주시장애인단체협의회(경북 경주시 소재)에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한수원으로부터 스마트 보조기기를 전달받은 밀알복지재단은 경주지역 시·청각 장애인에게 전달하게 된다.

안심지팡이는 초음파를 이용해 사용자와 장애물과의 거리를 측정한 후 장애물 유무를 진동으로 알려주는 보조기기다.

안심넥밴드는 자동차 경적이나 화재경보 등 사용자 주변 소리를 감지해 진동으로 알려주는 보조기기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4차 산업을 접목한 사회공헌사업 일환으로 한수원은 시·청각 장애인용 스마트 보조기기를 준비하게 됐다”고 언급한 뒤 “앞으로도 한수원은 시·청각 장애인 보행권 개선에 도움을 주고 안전에 안심을 더하는 사회적 책임 실천에 더욱 힘을 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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