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해종 신임 가스안전공사 사장 취임
임해종 신임 가스안전공사 사장 취임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0.09.18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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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임해종 신임 가스안전공사 사장이 본사(충북 음성군 소재)에서 온라인으로 취임식을 가졌다. 임 신임 사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지난 17일 임해종 신임 가스안전공사 사장이 본사(충북 음성군 소재)에서 온라인으로 취임식을 가졌다. 임 신임 사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임해종 신임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이 지난 17일 본사(충북 음성군 소재)에서 온라인으로 취임식을 가졌다.

임 신임 사장은 ‘백 투 더 베이식(Back to the Basic)’을 경영 슬로건으로 정했다면서 가스안전과 사회적 가치 창출이란 기본 책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한편 미래를 준비하며 내실을 다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그 일환으로 그는 “국가로부터 위탁받은 가스안전공사 본연의 업무인 검사‧점검‧진단 등에 역량을 집중해 국민 안전을 확보하고 수소경제사회 조기 정착을 위해 생산에서 활용까지 단계별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해 글로벌 수소경제시대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상생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가스안전관리분야에 불필요한 규제를 점검하고 민‧관‧공이 협업할 수 있는 과제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가스산업분야 성장모멘텀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임 신임 사장은 충북 진천군 출신으로 한양대에서 법학과와 영국 서섹스대 대학원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행정고시 24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그는 기획재정부 기획예산담당관‧공공혁신기획관‧공공정책국장을 거쳐 KDB산업은행 감사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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