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DNA 스타트업 지원프로그램 가동
중부발전 DNA 스타트업 지원프로그램 가동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0.09.07 18:0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제품 제작과 특허등록 등 10곳에 사업화자금 5억 지원
중부발전 본사(충남 보령시 소재) 전경.
중부발전 본사(충남 보령시 소재) 전경.

【에너지타임즈】 한국중부발전(주)(사장 박형구)이 그린뉴딜시대와 디지털뉴딜시대를 선도할 스타트업의 기술을 도입하기 위한 기업자율형창업프로그램을 가동키로 하는 등 창업벤처기업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신재생에너지‧가스복합발전‧석탄발전 등에 적용이 가능한 D.N.A(Data‧Network‧AI) 관련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한 뒤 시제품 제작과 특허등록 등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중부발전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당 5000만 원씩 모두 5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발전산업 디지털경제로 전환 가속을 위한 그린에너지‧신재생에너지‧산업안전‧보건‧보안‧업무프로세스 등 발전산업에서 기술을 검증하고 적용이 가능한 창업벤처기업 10곳을 선정할 방침이다.

특히 중부발전은 D.N.A 스타트업 육성 프로젝트 사업을 완료한 우수한 기업을 대상으로 발전현장 기술실증 필드테스트를 연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이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창업육성전문기관으로 오는 16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