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단 탄광근로자 국민임대주택 홍보 강화
광해관리공단 탄광근로자 국민임대주택 홍보 강화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0.08.26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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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해관리공단 본사.
광해관리공단 본사.

【에너지타임즈】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이 전‧현직 탄광근로자와 유족들을 대상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 국민임대주택 우선 공급 신청을 지원하는 등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폐광지역 개발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의거 전‧현직 탄광근로자나 유족은 폐광지역에 3년 이상 거주할 경우 국민임대주택을 우선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도록 규정돼 있다.

광해관리공단 측은 2010년부터 이 제도가 시행됐으나 이 제도를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이 제도를 알리는 한편 신청을 지원하는 홍보를 강화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국민임대주택을 우선적으로 공급받기를 원하는 전‧현직 탄광근로자나 유족은 신청서류를 광해관리공단에 제출해 국민임대주택 우선 공급확인서를 발급받은 뒤 토지주택공사에 신청하면 된다.

이청룡 광해관리공단 이사장은 “앞으로 광해관리공단은 폐광지역과 상생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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