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숙 서부발전 사장, 무더위 앞두고 현장밀착경영 나서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 무더위 앞두고 현장밀착경영 나서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0.07.07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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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태안화력을 방문한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이 발전설비를 점검하고 있다.
지난 6일 태안화력을 방문한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이 발전설비를 점검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김병숙 한국서부발전(주) 사장이 여름철 안정적인 전력수급을 위해 지난 6일 태안발전본부(충남 태안군 소재)를 방문해 여름철 전력수급대비 발전설비점검에 나섰다.

이날 김 사장은 전력수급 비상상황보고체계와 긴급복구체계 등 비상대응시스템 점검, 여름철 기상특보에 대비한 취약개소보강상태 점검, 불시고장 예방 위한 조치상태 점검 등으로 종합적으로 살폈다.

특히 그는 코로나-19 장기화 따른 방역활동 강화와 대체인력 운영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 노력에 큰 관심을 가졌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 사장은 “무더운 여름철 국민에게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할 수 있도록 안전을 기반으로 한 철저한 설비 운영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서부발전은 여름철 전력수급기간 비상체제에 돌입했으며, 핵심설비 신뢰도 확보를 위한 특별점검 패트롤조 운영과 자체 수급대책 상황실, 비상복구 필수요원 대기조 운영 등을 통한 안정적인 전력수급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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