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공사 거제석유비축기지 무재해 22배수 달성
석유공사 거제석유비축기지 무재해 22배수 달성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0.07.01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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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공사 거제석유비축기지 전경.
석유공사 거제석유비축기지 전경.

【에너지타임즈】 거제석유비축기지에서 9126일 동안 한 건의 산업사고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석유공사(사장 양수영)는 거제석유비축기지가 1995년 6월 16일 무재해운동 개시 후 지난 6월 9일까지 9126일간 한 건의 산업사고 발생 없이 무재해 목표 22배수를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거제석유비축기지는 원유 4750만 배럴을 비축할 수 있는 지하공동·지상탱크시설을 보유한 기지다.

석유공사 측은 이번 성과와 관련 매월 안전점검의 날을 통한 위험요인 사전 차단과 주기적 재난위기대응훈련, 위험성평가 실시, 철저한 내·외부 안전교육 등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노사가 함께 힘을 합쳐 노력한 결과로 평가했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거제석유비축기지 무재해 22배수 달성은 석유공사 모든 임직원들이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석유공사는 국민의 신뢰에 부응하도록 사업장 무재해 운영에 불철주야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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